언론보도
1~2인용 화상회의 공간으로 딱! ‘디지털부스’ 이용기
서초구 양재도서관 3층에 1~2인 화상회의 공간 마련, 예약제로 운영
양재도서관 3층에 새롭게 도입한 '서초디지털부스' 전경 ⓒ박칠성
서울 서초구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서초구립양재도서관 3층에 1~2인용 화상회의 공간 '서초디지털부스'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온라인 면접 등 비대면 화상회의가 증가하는 데 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독립된 공간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서초디지털부스’는 주민이면 누구나 현장 예약 또는 서초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cho.go.kr)를 통해 이용신청을 하면 된다. 독점 사용을 막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일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서초디지털부스’는 주민이면 누구나 현장 예약 또는 서초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cho.go.kr)를 통해 이용신청을 하면 된다. 독점 사용을 막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일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서초디지털부스에서 '2021 서울시민기자 아카데미'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참여해 보았다 ⓒ박칠성
필자는 시범운영 첫 날인 6월 21일,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을 방문해 '서초디지털부스'를 현장예약하고, ‘2021 서울시민기자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보았다. 서울시민기자를 위한 온라인 줌(Zoom) 수업이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시작되는데, '시민기자'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한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가 '시민기자의 사회 기여와 자세'라는 주제로 첫 수업을 진행해 주었다.
집에 있는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 시민기자 온라인 수업에 문제 없이 잘 참여할 수 있을지 염려가 되었는데, 마침 오픈한 '서초디지털부스' 덕분에 편리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현장예약 방법은 간단했다. ‘서초 디지털부스’ 터치스크린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SMS인증번호를 받아 번호를 입력한다. 이후 부스예약 및 입실 시 사용할 비밀번호 6자리를 설정하고, 입실을 터치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예약시간 내에는 언제든지 출입이 가능하다. 예약시간을 터치하면 30분 단위로 1일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는 '소통/참여 → 통합예약 → 서초디지털부스 예약→ 로그인' 순서대로 작성하면 된다.
집에 있는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 시민기자 온라인 수업에 문제 없이 잘 참여할 수 있을지 염려가 되었는데, 마침 오픈한 '서초디지털부스' 덕분에 편리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현장예약 방법은 간단했다. ‘서초 디지털부스’ 터치스크린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SMS인증번호를 받아 번호를 입력한다. 이후 부스예약 및 입실 시 사용할 비밀번호 6자리를 설정하고, 입실을 터치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예약시간 내에는 언제든지 출입이 가능하다. 예약시간을 터치하면 30분 단위로 1일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는 '소통/참여 → 통합예약 → 서초디지털부스 예약→ 로그인' 순서대로 작성하면 된다.
많은 시민기자들이 온라인 화상 교육에 참여 중이다. ⓒ박칠성
서초구에서는 ‘서초디지털부스’에 모니터, 웹캠(스피커 및 마이크 겸용), 스마트 폰 미러링 케이블 등을 설치해 이용자가 지참한 장비(노트북 또는 스마트 폰)를 활용해 간편하게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에도 철처히 신경을 쓰고 있었다. 도서관 출입구에 체온 측정기와 손소독제, 출입대장 등을 갖추었고 입출입 시 각각 다른 계단을 이용해 오르고 내려가도록 했다. '서초디지털부스' 안에도 소독티슈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두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쓰는 공간임을 고려해 혼자 부스를 이용할 때도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에도 철처히 신경을 쓰고 있었다. 도서관 출입구에 체온 측정기와 손소독제, 출입대장 등을 갖추었고 입출입 시 각각 다른 계단을 이용해 오르고 내려가도록 했다. '서초디지털부스' 안에도 소독티슈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두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쓰는 공간임을 고려해 혼자 부스를 이용할 때도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 한다.
양재도서관 입구에 마련된 안심방역게이트 모습 ⓒ박칠성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계단도 입구와 출구를 따로 두고 있다. ⓒ박칠성
‘서초디지털부스’를 사용 완료한 후에는 퇴실처리를 하면 된다. 따로 퇴실처리를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예약시간이 종료되면 자동 퇴실이 된다. 장시간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시간이 끝나면 실내등과 모니터가 순차적으로 자동 소등된다. 예약을 하고 3회 이상 미사용할 경우엔 한 달 간 예약이 불가능하다.
현재 '서초디지털부스'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주민들 수요가 증가하면 이용하기 편한 장소를 검토해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서초디지털부스’ 운영시간은 도서관 이용시간과 같이 월~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금요일 휴관)며,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서초디지털부스 안내
○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초디지털부스 예약하기
○문의 : 서초구청 스마트도시과(02-2155-8852)
○문의 : 서초구청 스마트도시과(02-2155-8852)
출처 :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