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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새누가 전기차 충전기 전문 업체 대영채비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0월 31일 체결하였다.

양사는 공공기관(고속도로 충전소) 70% 이상의 설치 점유율을 갖고 있는 채비의 기술력과 시행사,시공사를 상대로 폭 넓은 경험과 영업력을 갖춘 새누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는 올해 4월1일부터 시행된 친환경자동차법에 의해 공공건물 및 공동주택, 공공주차장등에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특히 공동주택의 범위에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포함되어 올해 중순부터 새롭게 건설되는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서는 전기차충전기가 필수적으로 설치가 되어야한다.

전기차 충전기 전문사인 대영채비는 이동형 충전기부터, 완속 및 급속 초고속 충전 설비까지 전 사양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설치 및 운영 능력을 갖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검증받은 기술력과 높은 운용률로 호평을 받고 있는 회사이다.

새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론칭 예정인 ‘새누 올인원 주거시스템’에 대영채비 라는 든든한 날개를 달게 되어 공동주택의 주거시스템 시장에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