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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 전문기업 새누, 지하철 사물함 메르스예방 소독 실시

보관함 전문기업 새누, 지하철 사물함 메르스예방 소독 실시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6-25 11:43:48 송고



메르스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겐 요즘 걱정이 많다. 혹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기침이라도 하면 ‘혹시?’ 하는 생각에 눈살을 찌푸리기도 한다. 사람의 손길이 자주 닿는 지하철 보관함, 사물함을 이용할 때도 찜찜한 마음은 마찬가지다.

이에 중앙제어식 무인택배·물품보관 시스템 시장의 선두주자인 주식회사 새누는 지하철 및 롯데마트 등 주요 시설 내 물품보관함(S-Locker, 에스라커)의 위생관리와 소독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새누는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 소독용에탄올을 사용하여 주 1회 이상 현장 점검 때마다 살균소독을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역사 내 물품보관함/사물함, 롯데마트 보관함/사물함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누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경고스티커를 물품보관함에 부착하고, 사용자 UI 단계에서 금융사기를 여부를 답변해야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사용자가 YES OR NO로 직접 답변해야만 보관 프로세스가 진행되기 때문에 금융사기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협조요청 및 지하철경찰대장, 수사팀장 주관의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의거한 조치다.

새누 관계자는 “단순히 보관함을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예방, 메르스예방 소독 등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